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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송교창 없는’ KCC, 극과 극 ‘개막 2경기’…루이스 킹 ‘기’ 계속 살려줘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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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루이스 킹이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BL

부산 KCC 루이스 킹이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부산 KCC에게 올시즌은 ‘도전’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전력 누수가 크다. 최준용(32)과 송교창(30·오사카 에벳사)이 빠졌다. 다른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 일단 개막 두 경기는 ‘극과 극’이다. 루이스 킹(27)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문을 열었다. KCC는 3일 홈에서 창원 LG를 만나 68-103 완패를 당했다. 5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돌했다. 이번에는 97-87로 승리했다. 개막 후 1승1패다.

기본적으로 허웅과 허훈이라는 확실한 가드진이 있는 팀이다. 숀 롱이 골밑을 지킨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재석도 한층 농익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 KCC 루이스 킹이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BL

부산 KCC 루이스 킹이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BL


그래도 최준용과 송교창 부재는 아쉽다. 둘 다 리그를 주름잡은 포워드다. 송교창은 두 자릿수 득점은 평균으로 만든다. 리바운드도 5개 가까이 잡았다. 최준용은 공수에서 리그 최고를 논한다. 특히 지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최상급이다.

해외 진출을 택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벳사와 계약했다. 최준용은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KCC는 두 선수의 의사를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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