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시작된 김혜성, ‘포스트시즌’ 뛸 수 있을까…”후보에 있는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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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 김혜성
(MHN 이상희 기자)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까. 현재 가능성은 50:50 정도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직접 “후보군에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다저스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 경쟁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단순한 현지 언론의 전망이 아니다.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직접 김혜성을 포스트시즌 엔트리 후보로 언급하면서 ‘가을야구 승선’ 가능성이 현실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국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21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의 발언을 전하며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 논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MHN /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 대해 “내 예상으로는 김혜성이 휴식 기간 동안 이곳에 합류할 것이며, 포스트시즌 로스터를 논의할 때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욱 분명한 표현을 사용했다. “김혜성은 논의 대상에 들어가 있다(He’s in the conversation).”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둘러싸고 여러 전망이 나왔지만, 다저스 사령탑이 직접 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의미가 다르다. 최소한 구단 내부에서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로버츠 감독이 주목한 김혜성의 강점은 분명했다. 스피드와 수비, 그리고 도루 능력이다. 단기전에서는 한 번의 대주자 기용과 한 차례의 수비 플레이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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