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패스 받을 스트라이커 찾았다…데이비드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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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데이비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동료로 조나단 데이비드가 낙점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드를 1시즌 임대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데이비드는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뛰지만, 단순히 마무리 능력만 있는 선수가 아니다. 뛰어난 움직임과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 공격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지난 2018년 벨기에 헨트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고, 2020년 프랑스 리그1 LOSC 릴에 합류해 5시즌 동안 232경기에 출전해 109골 31도움을 기록했다.
데이비드의 진가는 득점력도 있으나 후방까지 내려와 동료들과 함께 연계하는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공격수라는 점이다.
이후 2025년 자유계약선수(FA)로 이탈리아 명문 팀 유벤투스에 합류했으나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8골 밖에 넣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데이비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 카타르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드는 공격수 부재를 앓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고, 훌리안 알바레스도 이적과 관련한 이슈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엔 아데몰라 루크먼과 이강인이 자신의 주된 포지션이 아닌 사실상 최전방 공격수 역할까지 맡아서 했는데, 데이비드가 오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가 최전방을 책임진다면 이강인 역시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더욱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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