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 "유럽 진출 꿈 있다...그렇기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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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천안)] 목표는 금메달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이치-나고야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유럽파 제외 국내 선수 14인이 소집됐다.
전북 현대에서 뛰는 강상윤이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강상윤은 "아시안게임이란 자리에 뽑힐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올해 초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내가 부상 때문에 첫 경기도 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아쉬움이 너무 컸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꼭 잘 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금메달을 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지금 소속팀에서 K리그에 뛰고 있어서 컨디션은 굉장히 좋은 상태다. 팀적으로는 좀 더 단단하게 뭉치고 조직력을 다듬어야 한다. 첫 경기부터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쏟으면서 시작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배준호, 김지수 등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함께 했던 선수들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강상윤은 "같이 대회를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을 거란 기대가 있다. 아직 특별히 모여서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그런 기대감이 있는 상태다'라고 했다.
강상윤은 또 "전술적으로는 감독님이 주문하는 것들에 대해 잘 이행하는 게 중요할 거 같다. 내 포지션이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공수 밸런스 면에서 그런 것들을 통해 경기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내게 가장 중요한 역할 같다"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강상윤은 "무조건 금메달을 따야 한다. 부담이 되진 않는다. 감사하게 여기에 뽑혀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부담보단 기대가 된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했다는 건 그만큼 대한민국이 강하다는 증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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