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랑' 미트윌란, '왼발 공미' 홍현석 영입해 'NEW 한국인 듀오' 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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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중국과 8강 경기를 펼쳤다. 전반 홍현석이 선취골을 기록했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홍현석. 항저우(중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10.01/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트윌란에 '한국인 듀오'가 재결성됐다. 이번엔 '조-홍듀오'다.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뎃'은 2일(한국시각), "미트윌란이 마인츠에서 뛰는 홍현석을 영입했다. 홍현석은 덴마크로 이동해 2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적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단독보도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도 홍현석의 미트윌란행 임박 소식을 전하며 "미트윌란과 마인츠가 100만유로 미만의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덴마크 이적시장은 현지시각 2일, 한국시각 3일에 마감된다. 2일에 끝난 독일보다 하루 늦다. 독일 이적시장의 문이 이미 닫힌 상황임에도 홍현석의 이적이 추진될 수 있었던 이유다.
AFP연합뉴스
마인츠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홍현석은 이번여름 2.분데스리가 클럽인 헤르타 베를린과 진하게 링크됐다. 하지만 마감 직전에 무산됐다.
미트윌란이 구세주로 떠오른 모양새다. 미트윌란은 주력 윙어인 미켈 고르고자가 부상을 당하자 급하게 홍현석 영입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K리그에서 뛰던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을 잇달아 영입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팀에 2023~2024시즌 덴마크수페르리가 우승을 안겼다. 2025~2026시즌 덴마크컵 우승도 이끌었다.
이한범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클럽 브뤼헤로 떠나면서 한국인 듀오가 해체됐지만, 홍현석의 영입으로 새로운 듀오가 결성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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