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미래 경쟁자 등장?' 27억 유망주 터진다, 마이너 19홈런 20도루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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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외야 최고 유망주 다코타 조던.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한동안 결장했던 다코타 조던(23)이 마이너리그 더블A 라인업에 복귀하자마자 곧바로 활약을 펼쳤다'고 31일(한국시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더블A 리치먼드 플라잉 스쿼럴스 소속인 조던은 30일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포틀랜드 씨독스전에서 8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MLB닷컴은 '이 홈런은 조던이 더블A에서 치른 10경기 만에 터뜨린 첫 홈런'이라며 '지난 7월 상위 싱글A에서 승격된 직후 그는 한 달 동안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조던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16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됐다. 입단 계약금은 199만7500달러(27억원). 2026시즌 MLB닷컴이 선정한 샌프란시스코 유망주 랭킹에서 7위, 외야수 중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빅리그 예측 승격 시기는 2028년이다.
샌프란시스코 주전 외야수 중 한 명인 이정후. [AP=연합뉴스]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타율 0.289(363타수 105안타) 19홈런 72타점이다. 상위 싱글A에서 81경기 타율 0.290 18홈런 66타점, 더블A에선 11경기 타율 0.286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정상급 주루 능력을 앞세워 도루 20개(실패 2개)를 성공하기도 했다.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두루 갖춘 만큼 향후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의 한 축을 맡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팀의 주전 외야수인 이정후와 향후 포지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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