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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페더러를 보다…US오픈의 추억, 그리고 대회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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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S오픈에서 시범경기를 선보인 로저 페더러. US오픈

2026 US오픈에서 시범경기를 선보인 로저 페더러. US오픈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의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2026 US오픈이 시작됐습니다. 9월13일까지 2주일 남짓 열리는데, 과연 이번엔 누가 남녀단식 챔피언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US오픈 측은, 1965년 US 챔피언십(US오픈 전신) 남자단식 결승 진출자로 국제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자 클리프 드라이스데일(Cliff Drysdale)의 기고문을 실었는데, 이 대회의 역사성과 특별함을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그는 US오픈과 뉴욕은 '완벽한 짝'(A perfect pairing)이라면서, 올해 대회는 "우리 뉴욕의 이야기를 축하하는 것"(Celebrating our New York story)을 주제로 내세웠다고 했습니다.

"US오픈은 매년 테니스라는 스포츠와, 대회를 개최하는 도시 뉴욕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undeniable ties)를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는 그것을 소리 내어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US오픈은 매년 그 이야기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ESPN>이 출범한 지난 1979년부터 이 방송의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분이기에, 누구보다 대회 성격과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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