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강원 대표의 공격에 입장 표명한 박문성 위원 “논점을 흐리는 전형적인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0 조회
- 목록
본문
박문성 해설위원. 연합뉴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강원FC 대표이사.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윤은용 기자] 자신을 향해 잇따라 공개 질의를 던진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대표이사를 상대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침묵을 깨고 반박에 나섰다.
박 위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김 대표가 최근 자신에게 제기한 여러 문제에 대해 하나씩 답했다. 김 대표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박 위원을 직접 겨냥한 지 열흘 만이다.
두 사람의 공방은 지난 21일 김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박 위원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당시 멕시코 칸쿤 방문 의혹과 관련해 “저는 태어나서 칸쿤에 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멕시코에 갔던 이유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멕시코 경기와 미국 경기를 보고 귀국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문성 씨, 모든 사람은 해당 영상을 보고 김병지가 칸쿤에 갔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박 위원의 방송 내용을 문제 삼았다.
지난해 논란이 된 아들의 강원FC 유소년 해외 연수 프로그램 동행 문제도 다시 꺼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이미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음에도 박 위원이 약 1년 뒤 이를 다시 언급하면서 자신을 부정적인 인물로 만들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었다. 김 대표는 사흘 뒤인 24일에도 SNS에 ‘박문성 씨에게 묻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을 올려 공개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박 위원은 먼저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 부정 사용 문제와 관련한 김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 위원은 “저는 2009년에 기자 생활을 그만뒀고, 김 대표께서 언급한 대한축구협회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문제가 불거진 것은 2016년”이라며 “당시에는 이미 기자가 아니었으므로 기자로서 협회를 취재하거나 상대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