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보다 더 뜨거운 KBO리그→‘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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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극한 폭염보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의 열기가 더 뜨겁다. KBO리그가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또 역대 최다 관중을 향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6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7만 3816명이 입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에 KBO리그는 역대 3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또 종전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인 587경기를 22경기나 앞당겼다.
이번 해 KBO리그는 100만부터 이날 1000만 관중 돌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쓴 바 있다.
앞서 KBO리그는 지난 2024년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뒤, 지난해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무려 1231만 2519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절정의 인기는 이번 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KBO리그는 지난해 1200만명을 넘어 역대 최초 1300만 관중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구단 별로는 LG 트윈스가 132만 6067명의 관중을 불러 모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126만 1477명으로 2위, 두산 베어스가 116만 1274명으로 3위. 또 106만 438명으로 4위인 롯데 자이언츠까지 4개 구단이 홈경기 100만 관중을 넘겼다.
역대 KBO리그 단일 시즌 한 구단 최다 관중은 2025시즌 삼성의 164만 174명. LG가 이 기록을 깨뜨릴 가능성도 있다.
계속해 홈경기 평균 관중 수에서는 삼성이 2만 3361명으로 1위. 이어 LG 2만 2101명, 두산 2만 1505명이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565경기 중 277경기의 입장권이 모두 팔릴 만큼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31경기 매진 기록도 깨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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