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내보낸 거로 만족 못 했나...'또' 공격수 방출하는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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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리버풀로 갈 듯하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 PSG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오는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영입과 방출 모두 추가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바르콜라다. 그는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리버풀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한 PSG. 레알 마드리드 이후 그 어떤 클럽도 넘보지 못한 대업을 달성하며 유럽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역사를 만든 PSG는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현 스쿼드를 유지해 본격적인 황금기를 만들 것으로 보였다.
예상과 달리 PSG는 변화를 택했다. 특히 공격진 개편에 중점을 두고 전력을 다시 꾸렸다. 그 과정 속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을 떠나보냈고, 빈자리는 마그네스 아클리오체, 페란 토레스, 미카 고츠를 데려와 채우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르콜라도 방출 리스트에 올렸다. 프랑스 국적 바르콜라는 PSG의 전성기에 일조한 핵심 공격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일찍부터 대형 유망주로 인정받은 그는 PSG 부름 속 둥지를 옮겼는데 빠르게 주전으로 도약하며 입지를 굳혔다. 2024-25시즌에는 64경기 21골 20도움을 올리며 PSG 트레블에 크게 이바지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저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주전으로서 최전방을 맡았는데 성적은 49경기 13골 5도움으로 아쉬웠다. 더딘 성장세에 여러 경쟁자까지 합류하며 입지가 불투명해진 바르콜라는 이적을 고려 중인데 모하메드 살라 후계자를 찾는 리버풀이 간절히 원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바르콜라 매각을 허용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최근 며칠 동안 PSG와 리버풀의 협상은 점진적으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이적을 지지 중이다. 바르콜라는 자신이 엔리케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 스포츠 디렉터에게 리버풀과 합의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 이제 바르콜라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올여름 가장 큰 이적 사가 중 하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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