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맨시티, 각포 에이전트 접촉...이라올라도 높은 평가→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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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토트넘 홋스퍼 입장에서는 초비상이다. 사비뉴 영입이 유력해진 토트넘이 코디 각포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변수가 생겼다.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전에 뛰어 들었고, 리버풀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도 새로운 윙어 영입 없이는 각포를 잔류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누구보다 공격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착수했고, 먼저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영입하며 후방을 손봤다. 이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산드로 토날리까지 영입하면서 중원 보강까지 성공했다.
이제 데 제르비 감독의 시선은 공격진을 향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측면과 최전방에 추가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토트넘은 최소 한 명의 새로운 윙어를 원하고 있으며,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에게 경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격수까지 찾고 있다.
당초 거론된 이름은 각포와 사비뉴였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친 각포는 측면과 최전방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 사비뉴 역시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를 갖췄고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미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각포까지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맨시티가 각포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7월 각포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사비뉴 영입에 이어 각포 영입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그러나 맨시티가 오늘 각포 에이전트와 접촉하며 영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리버풀의 이라올라 감독 역시 각포를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포를 판매하려면 윙어 두 명을 영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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