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신시내티전 1안타 1타점…이적 후 첫 출전한 위트컴은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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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24일)보다 1리 떨어진 0.288(459타수 132안타)를 마크했다.
이날 1회말 무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신시내티의 체이스 번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후속타자 터너 힐의 2루타 때 홈으로 쇄도했으나 아웃되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첫 타석 이후 이정후는 잠잠했다. 2회말엔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5회말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진 8회말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정후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던 셰이 위트컴은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위트컴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3회말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여다.
이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초반에 만들어 놓은 격차로 신시내티를 5-0으로 꺾으면서 4연패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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