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용우 복귀전 치를까? 3연승 후 2연패, 울산 반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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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울산HDFC vs 강원FC/ 울산 이동경/ photo by jeongsoo Kim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3연승 후 2연패의 늪에 빠진 울산 HD가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울산은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세 번째 충돌이다. 대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울산은 4월 26일 홈에서 대전에 1대4로 패했고, 7월 18일 원정에서는 2대2로 비겼다. 대전전 3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갈 길이 멀다. 가장 최근 원정에서 승리한 경기는 2025년 2월 23일이다.
울산은 승점 37점(11승4무9패)으로 2위에 자리했다. 대전은 10위(승점 29)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전북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0대1로 패하며 공격포인트 행진이 6경기에서 멈춘 에이스 이동경도 반전을 노린다. 그는 이번 시즌 대전을 상대로 한 2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첫 대결에서 득점한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에서는 최석현의 득점을 도왔다. 이동경은 현재 23경기 9골 7도움으로 도움과 공격 포인트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하나의 희소식은 말컹의 복귀다. 그는 전북전에서 7월 11일 이후 42일 만에 교체 출전하며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경미한 부상으로 전북전에 결장했던 득점 선두 야고(11골)와 부활 신호탄을 쏜 에릭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돌아온 '연어' 박용우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2022시즌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울산이 17년 만의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품는데 일조했던 그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박용우의 가세로 이규성, 보야니치, 토마스와 완벽한 중원 구축은 물론 수비에도 힘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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