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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막지 못한 농구 열정” KBL 대회 3번째 밟은 전주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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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의 아픔을 안고도 전주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훈련을 빠짐없이 소화한 초등학교 3학년 소년. KCC 이지스 주니어 U-9 연합 대표팀의 주축으로 제천 코트를 누빈 전주프라임 KCC 전차윤 선수가 세 번째 KBL 유스대회를 치러낸 당찬 소회와 꿈을 전해왔다.

전차윤 선수는 이번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제천’ U-9 부문에 출전해 KCC의 조 1위 본선 진출과 값진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벌써 세 번째 참가하는 KBL 대회인 만큼 코트 위에서 한층 성숙한 경기 운영과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다.

 

"엘리트 선수가 꿈" 부상 딛고 서울 훈련까지 완주한 열정

장래 엘리트 농구 선수를 꿈꾸는 전차윤에게 이번 대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대회 직전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주와 서울을 오가는 강도 높은 대표팀 훈련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실전 경기 중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루즈볼을 향해 뛰어드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본선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전차윤은 "전면 압박 수비와 공격 패턴을 완벽하게 맞추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코트 아래로 내려와 수비할 때 스위치와 로테이션이 잘 이뤄져서 다행이었다"며 진지하게 경기를 복기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코트 위에서 가장 먼저 소리 높여 "할 수 있다!"고 파이팅을 외치며 동료들을 북돋우는 것도 전차윤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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