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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선 우리 모두가 주인공” 의정부시농구협회장기, U12 취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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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압박과 순위 경쟁을 내려놓고, 오롯이 농구가 주는 본연의 즐거움에 빠져든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의정부시농구협회(회장 김민회)가 주최한 ‘2026 의정부시농구협회장기 농구대회’가 송현고등학교 체육관 코트를 아이들의 해맑은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8월 23일 일요일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의정부SK, 남양주삼성, 노원SK, 양주클로버, NSBC, 하남KCC 등 경기 북부 및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6개 유소년 농구 클럽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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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무대] 엘리트 대표팀 아닌 ‘U-12 순수 취미반’을 위한 특별한 배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핵심 가치는 참가 자격에 있었다. 엘리트 및 대표팀 위주로 돌아가는 기존 대회의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실전 무대를 밟을 기회가 적었던 ‘U-12 순수 취미반’ 아이들만을 위해 특화된 무대로 기획된 것이다.

참가한 6개 팀은 팀당 총 3경기씩을 소화하며 승패에 대한 부담 없이 코트를 마음껏 누볐다.

특히 의정부시농구협회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특별 제작된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고, 전 경기를 전문 방송 장비로 녹화·중계하여 현장을 찾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아이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고화질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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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회 협회장·박성준 부회장 “경쟁보다 화합, 오래 즐기는 농구 문화 정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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