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홍성민·완델손,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11’ 동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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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열린 광주-포항간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후반 50분 결승골 터뜨린 완델손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스틸러스 제공
광주전에서 신들린 선방쇼와 버저비터 결승골의 주인공 홍성민과 완델손이 하나은행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홍성민은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5개 이상의 결정적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2-1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홍성민은 이날 1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아이데일과 프리드욘슨의 무차별적인 슈팅세례를 끝까지 잘 막아내는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펼쳤다.
완델손은 1-1로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위협적인 슈팅을 홍성민이 막아낸 이후 계속된 코너킥 위기에서 전방으로 길게 내준 볼을 잡아 광주 문전으로 쇄도한 뒤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완델손의 골은 후반 추가시간마저 끝난 터라 역대 최고의 극장골을 만들며 수훈갑이 됐다.
23라운드 MVP은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볼 점유율 30%-70%이라는 압도적 열세 속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승리를 이끈 부천FC 갈레고에 돌아갔다.
2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갈레고(부천) 클리말라(서울) 정승원(서울), 미드필더에는 김종우(부천) 김동현(강원) 성예건(부천) 송민규(서울), 수비수에는 완델손(포항) 권기민(제주) 유인수(제주), 골키퍼에는 홍성민(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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