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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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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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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기다리던 스테로이드 맞았다...하지만 골든 타임 놓쳤다, 그 결과가 ERA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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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SG 랜더스

출처:SSG 랜더스

(MHN 정철우 기자) 노경은(SSG 랜더스)은 결국 기다렸던 주사를 맞았다. 무릎 통증을 줄이고 증세를 호전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치료였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을 때는 이미 무릎 상태가 상당히 악화된 뒤였다. 주사 치료 이후에도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지 못한 채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최근 노경은의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진 배경에도 무릎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노경은은 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해 2승5패 9홀드, 평균자책점 5.15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77경기에서 무려 35홀드를 따내며 SSG 필승조의 중심을 지켰던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분명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특히 최근 들어 버티는 힘마저 크게 떨어졌다. 최근 3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21.60에 이른다. 단순히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은 수준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진이다.

이유가 있다.
 

출처:SSG 랜더스

출처:SSG 랜더스

노경은은 올 시즌 오른 무릎 슬개골 연화증으로 상당 기간 통증을 안고 투구했다. 문제는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노경은의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트리암이나 덱사 계열 주사가 도핑 규정과 관련돼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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