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보강을 거의 마무리한 셈이다"… 쿠쿠렐라 떠나보낸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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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이하 첼시)가 새로운 왼쪽 풀백을 품는 분위기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첼시가 펩 차바리아를 영입하기 위한 라요 바예카노(이하 라요)와의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차바리아는 이미 첼시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양 구단의 이적 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 측면 수비수 차바리아는 지난 시즌 라요에서 4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서 활약했으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에도 선발로 출전한 바 있다.
첼시는 마크 쿠쿠렐라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뒤 왼쪽 풀백 영입을 노렸다. 현재 스쿼드에서 해당 포지션에서 뛸 선수가 요렐 하토밖에 없기 때문이다. 차바리아는 처음부터 첼시의 1순위 타깃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요와의 협상이 길어지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젠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차바리아는 1998년생으로 축구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을 나이다. 이는 첼시의 이적 시장 정책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그간 첼시는 젊고 어린 선수를 영입하는 데 심하게 집착했다. 그러다 보니 리더십 부재로 인한 문제가 수시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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