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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2구 던졌는데…20세 신인 맞아, 6이닝 2실점→3경기 연속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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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신인 투수 김민준(20)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민준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초반 불안했다. 1회 홍창기와 박해민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2루 위기였다. 오스틴과 승부에서 풀카운트에서 존을 벗어난 하이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문정빈을 좌중간 뜬공, 문성주를 좌익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1회 풀카운트 승부가 많아 32구를 던졌다. 2회도 1사 후 천성호의 안타, 이주헌의 2루타로 2,3루 위기에 몰렸다. 내야 땅볼로 1점만 허용했다 

3회 삼자범퇴로 막아낸 김민준은 4회 천성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5회 1사 1,2루에서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6회 삼자범퇴. 2-2 동점인 7회 불펜에 공을 넘겨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SSG 선발 김민준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SSG 선발 김민준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SSG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김민준의 프로 데뷔전 상대가 LG였다. 어깨 부상으로 재활 기간을 보낸 김민준은 지난 6월 9일 데뷔전에서 LG를 만나 3⅔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2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자초해 한꺼번에 5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경기 초반 무너질 수 있는 위기를 잘 넘겼고, 6이닝까지 책임졌다. 지난 최근 7월 23일 롯데전 6이닝 무실점(승), 7월 29일 두산전 6이닝 2실점(승)으로 잘 던져는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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