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15대7 우위에도 무득점…베트남, 싱가포르와 무승부 20경기 무패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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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31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아세안 현대컵 2026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0-0 비겼다.
베트남은 안방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슛 횟수에서 15대7로 두 배 이상 앞섰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며 득점에 실패, 승리하지 못했다.
앞선 1차전서 동티모르에 승리했던 베트남은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세 경기를 치른 싱가포르가 2승 1무 7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2승 6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A매치 20경기(17승 3무)를 이어가긴 했지만,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무승부다. 현대컵에선 A~B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현재 순위면 조별리그 탈락이다.
베트남은 3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조 2위 진입이 어려워진다. 베트남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경기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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