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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전국여자축구선수권 개막…U14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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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주 일원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설명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주 일원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내 여자축구 최대 규모의 유소년·학생 대회인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는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중등부는 수안보축구장과 탄금대축구장, 고등부와 대학부는 탄금대축구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며 전국 여자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 경험이 부족한 저학년 선수들을 위한 'U14 페스티벌'이 처음 운영된다.

순위를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 많은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폭염에 대비해 오후와 야간 경기 위주로 일정을 편성하고,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와 의료인력 배치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재광 충주시축구협회 회장은 "여자축구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성장 무대가 되고 U14 페스티벌을 통해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에서는 남산초등학교, 예성여자중학교, 예성여자고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안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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