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퍼펙트→3이닝 1실점, 다시 희망 던지는 153km 영건.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 조회
- 목록
본문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올러가 선발 출전했다.KIA 타이거즈 김태형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8 / foto0307@osen.co.kr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영건 김태형(20)이 불펜에서 희망을 던지고 있다.
김태형은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소화했다. 홈런 포함 3안타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솔로홈런 하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강력한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았다. 팀은 5-12로 대패했으나 멀티이닝을 던지며 마운드의 숨통을 틔워주었다.
충격적인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전반기 평균자책점 2.37의 에이스 아담 올러가 1회에만 7안타(1홈런) 3볼넷을 내주고 8실점의 믿기지 않은 투구가 나왔다. 입단 이후 최악의 부진이었다.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르는것 자체가 무의미했다. 김태형이 갑자기 바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어린나이 답지 않게 차분하게 이닝을 막아갔다. 2회는 첫 타자 디아즈를 2루 땅볼로 잡았다. 이재현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김영웅 포수 파울플라이, 류지혁은 2루 땅볼로 유도했다. 3회 첫 타자 김도환에게 던진 스위퍼가 한복판으로 실투성으로 들어가다 홈런을 얻어 맞았다.
KIA 김태형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OSEN DB
이후 볼넷과 안타에 이어 2사1,2루에서 디아즈에게 우전안타를 내주었으나 우익수의 홈보살로 추가실점 위기를 넘겼다. 4회는 첫 타자 이재현의 몸을 맞혔으나 세 타자를 모두 슬라이더와 스위퍼를 앞세워 내야땅볼로 솎아냈다. 김태형이 버틴 덕택에 KIA 타선은 4회 3점, 5회 2점을 추격할 수 있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