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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끝난 뒤 수술 예정이었다"…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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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캡틴' 로드리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로드리가 등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복귀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수술은 원래부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었다고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담 기자 잭 고헌은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2강전을 앞둔 시점, 로드리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재활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지만, 시즌 초반을 놓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이 월드컵 최종 단계까지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기에, 로드리의 결장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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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놀라운 건 로드리가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부상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쨌건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을 안고 이번 대회를 소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 와중에도 주장으로서 월드컵 우승에 기여한 데다, 가장 빛나는 선수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로드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 수상자로 거듭났다. 하지만 상을 받을 당시 로드리는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그것도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장기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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