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자 가비가 대인배였다…"아르헨티나 추가 징계 원치 않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목록
본문
가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월드컵 결승전서 폭행을 당한 가비가 아르헨티나 선수들에 관한 징계에 관해 언급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아르헨티나는 사상 세 번째 월드컵 2연패 달성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만 진 것이 아니었다. 경기 후 한쪽에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스페인 선수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이다.
유럽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파레데스는 에릭 가르시아와 가비에게 주먹을 날렸고, 경기가 끝난 상황임에도 주심은 파레데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결국 FIFA 징계위원회는 결승전 후 발생한 집단 충돌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징계·윤리 전담 검사를 임명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가비는 스페인 매체 '코페'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가비는 "솔직히 말해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축구에는 조금 거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합리적인 것은 경기 중에 퇴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말한 것처럼 모든 것이 축구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