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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저지 빅리거 총출동 강경책? 올림픽 불참시 출장 정지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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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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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야구 흥행을 위한 빅리거 총집결에 강경책을 둔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구단주들의 지지를 얻어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했다. 하지만 호탤 객실, 티켓, 의무 참가 계약 등을 둘러싸고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와의 이견이 꽤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빅리거들의 2028년 올림픽 참가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사무국은 부상이 아닌 이유로 올림픽에 불참하는 선수들에게 출장 정지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일단 LA 올림픽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8년 7월 14일 개막해 30일까지 개최된다. 야구 종목의 경우 현지 시간으로 공식 개막 하루 전인 13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열리는 일정이 확정됐다. 사무국은 올스타 휴식기를 이에 맞춰 연장했다. 7월 9일 전반기가 끝나고 11일 올스타전이 열린다. 그리고 7월 21일 정규시즌 후반기가 재개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독려하고 올림픽 흥행을 위해 결단을 내렸고 출장 정지 징계라는 강경책까지 들고 나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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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선택한 선수들은 2028년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제한선수 명단에 오른다. 이 기간 급여는 제공되지 않고 서비스타임도 인정되지 않는다. 부상자명단에 등재되는 것은 승인된 사유에 해당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붙는다. 해당 선수들은 급여와 서비스타임은 인정 받되, 8월 3일까지 복귀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부상자명단에 오르더라도 같은 기간 동안 시즌에 나설 수 없다. ‘디애슬레틱’은 ‘전반기 마지막 날 기준으로 부상자명단에 있는 선수는 올림픽 불참이 시작되지만 부상으로 올림픽을 포기한 선수는 선수의 준비 상태와 관계없이 8월 3일까지는 정규시즌에 복귀하거나 재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 사무국의 제안이다. 즉 사무국은 부상을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원하면 8월 초까지 결장할 각오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조작도 방지하려고 하는 의도라고 설명한다’라고 덧붙였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야구라는 스포츠를 홍보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우리는 시즌을 중단해야 하는 파격적인 일이다. 돈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전체 시즌을 중단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런 노력을 기울인다면 사람들이 우리 경기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가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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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사무국이 선수 참여를 의무화하려는 목적은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 양키스 주장 애런 저지까지 세계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쇼케이스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선수노조는 모든 선수들의 의무 참여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사무국의 무급과 서비스타임 제한 등 징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수 노조는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규정하려고 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보험 문제도 비슷한 맥락이다. 일단 사무국은 “우리는 선수노조에 의무 참가 계약이 포함된 제안을 전달했다. 노조는 숙소 및 티켓을 포함한 재정적인 문제를 두고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상을 진행했다. 선수 노조는 조직위원회와 협상이 끝나기 전까지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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