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3득점+마운드 무실점투’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에 올스타전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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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아메리칸리그가 또 한 번 내셔널리그를 꺾었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7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4-0 완승을 거뒀다. 아메리칸리그는 통산 올스타전 전적에서 49승 2무 45패를 기록해 리드를 이어갔다.
존 슈나이더 감독이 이끈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딜런 시즈가 선발등판했다. 라인업은 마이크 트라웃(CF)-요르단 알바레즈(DH)-셰이 랭글리어스(C)-주니오르 카미네로(3B)-바비 위트 주니어(SS)-코디 벨린저(RF)-벤 라이스(1B)-라일리 그린(LF)-어니 클레멘트(2B)로 구성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카일 슈와버(DH)-후안 소토(LF)-프레디 프리먼(1B)-CJ 에이브람스(SS)-맥스 먼시(3B)-아지 알비스(2B)-브랜든 마쉬(RF)-앤디 파헤스(CF)-드레이크 볼드윈(C)으로 구성됐다.
아메리칸리그는 1회초 3점을 선취했다. 1사 후 알바레즈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랭글리어스가 볼넷을 골랐다. 2사 후 위트가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든 아메리칸리그는 벨린저가 2타점 적시타, 라이스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3득점을 올렸다.
내셔널리그는 1회 득점하지 못했다. 2사 후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아메리칸리그 선발 시즈가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했다.
이후 양팀은 마운드 호투 속에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내셔널리그는 1회 실점했지만 2회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3회 라일리 오브라이언, 4회 헤수스 루자도, 5회 포스터 그리핀, 6회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7회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각각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는 2회 파커 메식, 3회 마이클 와카, 4회 조 라이언, 5회 닉 마르티네즈, 6회 케이드 스미스가 각각 무실점투를 펼쳤다. 7회는 드류 라스무센과 제이콥 랫츠가 함께 무실점으로 지켰다.
아메리칸리그는 8회초 1점을 추가했다. 내셔널리그를 지휘한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7회를 'KKK' 삼자범퇴로 막아낸 로블레스키를 MVP로 만들려는 듯 8회에도 올려보냈다. 하지만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미겔 바르가스가 로블레스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블레스키는 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냈지만 1실점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는 8회말을 루이 발랜드가 무실점으로 지켰다. 내셔널리그는 9회초를 메이슨 밀러, 요안 듀란이 함께 무실점으로 지켰다. 아메리칸리그는 9회말 아롤디스 채프먼과 브라이언 베이커가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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