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부천 옥길문화체육센터 개관, 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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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옥길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 옥길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옥길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면서 시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옥길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합문화체육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옥길문화체육센터는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된 복합체육시설로, 지난 7월 6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 전용 풀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그룹운동실(GX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옥길지구와 범박동 일대 주민들은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와 고령층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옥길문화체육센터 개관은 단순히 체육시설 하나가 늘어난 것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주민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합창단 공연과 통기타·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오정본병원의 후원으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 밸런스 체험존과 야외 유아 물놀이장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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