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 그리즈만 살라 다 모이나, 캔자스 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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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넘어올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스포팅 캔자스 시티가 리버풀 출신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생활을 마쳤다. 리버풀 소속으로만 도합 8개의 올해의 선수, 4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번의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차지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1992년생 만 34세인 살라는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거로 예상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계 최고의 스타인 살라를 수년째 원했다. 실력만 놓고 보면 여전히 유럽 빅클럽에서 뛸 수 있다.
최근 황혼기를 보내는 슈퍼스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은 미국 MLS 이적설도 꾸준했다. 이미 동갑내기 손흥민과 앙투안 그리즈만이 미국으로 향했다. 그들 외에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토마스 뮐러 등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서 선수 생활 말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집트 국가대표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살라는 지난 8일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이집트가 2-3으로 석패하면서 휴가를 맞이했다. 자신의 다음 소속팀을 두고 심사숙고할 시간적 여유를 누릴 거로 보인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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