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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기록 넘어서나? 이정후, 전반기 100안타 금자탑...시즌 172안타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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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년 연속 1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년 연속 1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이정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2회말 2사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콜로라도 오른손 손발 태너 고든의 초구 85.9마일 슬라이더가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자 그대로 잡아당겨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그런데 콜로라도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이 몸을 날려 가까스로 잡아낸 듯한 장면이 나왔다. 세이프가 선언됐지만, 콜로라도 측에서 챌린지를 요청했다. 공이 프리먼의 글러브에 들어가기 전 그라운드에 닿았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판정은 유지됐다. 즉 아웃이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콜로라도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의 2회말 이정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려 캐치를 시도하고 있다. 챌린지 결과 그대로 안타가 인정됐다. AP연합뉴스

콜로라도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의 2회말 이정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려 캐치를 시도하고 있다. 챌린지 결과 그대로 안타가 인정됐다. AP연합뉴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해 149안타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친 것이다. 그러나 100안타 달성 시점은 대폭 앞당겼다. 작년에는 8월 4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00안타를 돌파했다. 팀의 시즌 112경기, 자신의 106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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