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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은 확실하네’ 한양대 김현우-양주도, 3점슛 5방씩 10개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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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한양대 3학년 김현우(178cm, G)와 1학년 양주도(174cm, G)가 나란히 3점슛 5개씩 터트렸다.

한양대는 8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에서 중앙대에게 86-104로 졌다. 상명대에게 일격을 당한 한양대는 중앙대의 벽도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에도 희망을 봤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유찬이 1분 47초만 뛰었다. 적은 시간이었음에도 실책을 3개나 범했다.

상명대와 예선 첫 경기에서 35점을 올렸던 손유찬의 경기 감각이 좋지 않았다. 한양대는 손유찬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았다.

득점을 책임지는 손유찬의 빈 자리를 김현우와 양주도가 3점슛을 5개씩, 총 10개를 합작하며 메웠다.

김현우는 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양주도는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10개 합작까지 고려하면 두 선수의 손끝에서 한양대 대부분 득점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선수가 아니었다면 한양대는 더 크게 졌을 것이다.

참고로 MBC배에서 한 팀 동료가 3점슛 5개 이상 기록하는 게 한 번씩 나온다.

지난해에는 중앙대 정세영과 고찬유가 경희대를 상대로 3점슛 6개와 5개를 넣었다. 2년 전에는 조선대 구본준과 이영웅이 한양대와 맞대결에서 역시 3점슛 6개와 5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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