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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 8강 확정한 벨기에의 미드필더 오나나, 깜짝 선발 출전 경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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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행을 확정한 벨기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벨기에는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9시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로 치른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전반 9분과 33분에 샤를 데 케텔라에르의 멀티골이 터졌고, 후반 12분 한스 바나켄,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로멜루 루카쿠가 추가골을 보탰다. 미국은 전반 33분 말릭 틸만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음에도 대회 탈락을 면치 못했다.

 

 

벨기에는 이날 경기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가져갔다. 케빈 더 브라위너, 제레미 도쿠가 벤치에 앉으면서 아마두 오나나, 도디 루케바키오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이는 좋은 내용과 결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다.

 

전반 21분 만에 오나나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가 아닌 터널로 향했다. 이후 오나나가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기 막판 득점을 터뜨린 루카쿠는 오나나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큰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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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오나나의 부상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 점이 사실이라면 벨기에뿐만 아니라 소속팀인 애스턴 빌라에도 비상이다. 다가오는 2026-27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면서 빡빡한 일정이 예상되기에 선수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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