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 'HERE WE GO'까지 떴는데...에데르송 영입 결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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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데르송 영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6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데르송 영입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앞서 맨유는 아탈란타와 에데르송의 이적료로 옵션을 포함해 총 3,800만 파운드(한화 약 777억 원)에 합의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에데르송이 맨유와 4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서류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한 바 있다.
맨유에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팀을 떠난 데 이어 마누엘 우가르테마저 우루과이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스페인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적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는 지난 5월 "에데르송이 피오렌티나와의 세리에 A 최종전에 직접 결장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자신이 맨유 합류까지 한 걸음 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번 이적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미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매체는 "양 구단이 모든 조건에 합의했음에도 에데르송의 맨유 이적은 결렬됐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맨유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보강을 추진했지만 주요 영입 후보들을 잇달아 놓쳤다. 당초 최우선 타깃이었던 엘리엇 앤더슨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이적료 1억 1,600만 파운드(한화 약 2,372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산드로 토날리 영입도 연이어 무산됐다. 두 선수는 각각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738억 원), 1억 파운드(한화 약 2,044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아직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매체는 "맨유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에데르송 영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만약 구단의 입장이 바뀐다면 이는 영입 전략 변화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이탈과 우가르테의 장기 부상으로 올여름 최대 3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주요 타깃 영입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기존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맨유는 에데르송 영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현지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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