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유지’ 포틀랜드, 윌리엄스 재계약 ... 칼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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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안쪽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가 로버트 윌리엄스 Ⅲ(센터-포워드, 206cm, 113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계약기간 3년 4,400만 달러를 건네기로 했다. 연간 1,200만 달러가 넘는 조건이며, 전액 보장되는 조건은 아니다.
『The Stein Line』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윌리엄스의 계약이 첫 해만 보장되는 조건이라 알렸다. 이어 2년 차에는 부분 보장되며, 3년 차에는 보장되는 조건이 아니다. 단, 3년 차에 50경기 이상 출전할 시, 완전하게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모처럼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이전 세 시즌 동안 61경기를 뛴 게 전부였으나 지난 시즌에 59경기에 출석했다. 경기당 17.1분을 소화하며 6.7점(.708 .391 .596)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리바운드와 블록에서 남다른 생산성을 자랑했다.
특히, 평균 두 개 이상의 공격 리바운드를 꾸준히 따냈다. 일전에 보스턴 셀틱스에 몸담았을 때도 공격 리바운드가 도드라졌던 그는 이전처럼 많이 뛰진 않았지만, 건강할 때 만큼은 골밑에서 남부럽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백업 센터임에도 꾸준히 1.5개의 블록을 곁들이는 등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상의 기여도를 보였다.
그의 기록을 평균 36분으로 환산한다면, 지난 시즌에 14.2점 14.8리바운드 2.1어시스트 1.2스틸 3.1블록을 엮었다고 집계됐다. 경기마다 30분 이상 뛰긴 어렵지만, 중요한 15분 정도의 시간이라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지켜준다면 팀에 보탬이 되는 게 입증됐다. 부상에서 자유롭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전력임을 입증했다.
이어 포틀랜드는 브랜든 칼슨(센터, 213cm, 100kg)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칼슨은 지난 시즌 두 시즌 동안 빅리그와 G-리그를 오갔다. 지난 시즌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뛰었다. 투웨이딜을 맺었기 때문. NBA에서는 42경기에서 평균 11.6분 동안 5.8점(.527 .360 .577)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7피트의 큰 신장을 갖추고 있어 물리적인 높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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