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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과 1년 더! 안양으로 돌아온 아반도 “올 시즌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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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렌즈 아반도(28, 188cm)가 안양으로 돌아왔다.

안양 정관장은 1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된 박지훈, 변준형, 문유현과 미국 시카고에서 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은 김종규가 빠졌다. 대신 김경원과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으로 이적한 이대헌이 합류했다. 1년 더 재계약을 맺은 아시아쿼터 아반도 또한 소집 첫 날부터 팀 훈련을 함께 했다.

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만난 아반도는 “정관장과 재계약할 수 있게 정말 기쁘다. 새 시즌이 기대된다. 여기서 계속 뛸 수 있어 감사하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재계약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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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팀을 떠났던 아반도는 지난해 다시 정관장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계약이 늦어지며 팀 합류를 빨리할 수 없었다. 유도훈 감독 농구에 녹아들 시간이 부족해 출전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제 기량을 보여줬고, 정규시즌 48경기에서 평균 21분 48초 동안 7.6점 3.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이 2위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아반도는 “아무도 우리 팀이 2위를 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 만족하지만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해 팀 합류가 늦었는데 올해는 빨리 입국했다. 외국선수들이 입국하기 전까지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다. 잘 준비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올 시즌에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시즌 등번호 10번을 달았던 아반도는 새 시즌 12번을 달게 됐다. FA(자유계약선수)를 통해 합류한 허일영에게 10번을 양보한 것. 12번은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시즌에 달았던 등번호다. 아반도에게는 좋은 기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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