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B 데뷔 첫 홈런… 팀은 20점차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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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2일 시카고 컵스와 MLB 경기에서 5회 홈런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송성문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송성문은 5회 두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우측 담을 넘긴 타구는 시속 1733㎞의 속도로 117m를 날아가 샌디에이고의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앞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던 송성문은 지난달 7일 뉴욕 메츠전 이후 25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3를 기록했다.
송성문의 홈런포가 터졌지만 샌디에이고는 이날 수모를 당했다. 시카고 컵스 타자를 상대로 17안타, 8홈런을 내주면서 3대23, 20점차 대패를 당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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