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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은 "라이프치히 남는다" 못 박았는데… 디오망데는 "이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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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와 얀 디오망데의 생각이 엇갈리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의 잔류를 못 박았다. 그러나 선수는 공개적으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 이적설까지 맞물리며 디오망데의 거취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독일 <키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디오망데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프랑스 'RMC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디오망데가 PSG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남은 건 PSG와 라이프치히의 구단 간 합의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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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곧바로 선을 그었다. 마르셀 셰퍼 라이프치히 단장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디오망데는 다음 시즌에도 라이프치히에서 뛸 것이다. 우리는 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차원의 판매 불가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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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오망데의 생각은 달랐다. 오는 7월 1일 열리는 노르웨이와 32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디오망데는 "나는 SNS를 삭제해서 관련 소식을 보지 못했다"라면서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가 이번 여름에 구단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점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사실상 이적을 인정했다. 셰퍼 디렉터가 판매 불가 선언을 한 지 약 11시간 만에 나온 발언이었다.

구단은 잔류를 선언했고, 선수는 이적을 예상했다. 양측의 입장 차가 공개적으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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