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 9어시스트’ 이주영, 아깝게 놓친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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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개인 최다 9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주영(189cm, G)이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어시스트 1개 차이로 트리플더블에 실패한 건 대학농구리그 통산 6번째다.
연세대는 22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 맞대결에서 고전한 끝에 96-86으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2쿼터에서 10점 차이로 끌려갔지만,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4쿼터 초반 박귀환에게 자유투를 허용해 69-76으로 뒤졌다. 이 때 최영상이 4번째 파울로 교체되었다. 대신 나온 이병엽이 엔트리 패스를 실패했다.
연세대 벤치는 이병엽마저 불러들이고, 김상현을 투입했다. 포인트가드는 이주영이 맡았다.
조동현 연세대 감독은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김상현이 부상에서 복귀해서 자리를 못 잡고 있다. 후반기 때 그걸 사용해볼까 생각한다”며 “이병엽이나 최영상이 아직 어리고 경기 운영에서 떨어진다. 경기 운영보다 김상현에게 공격적인 부분을 마련해서 연습경기 때 해봤다. 손발을 맞춰봐야 한다”고 이주영을 포인트가드로 활용한 순간을 되짚었다.
이 때 전광판 득점은 71-76이었다.
3쿼터까지 8점을 올렸던 이주영은 자신이 직접 득점 사냥에 나섰다.
연세대는 5분 30초 동안 17-8으로 동국대를 몰아붙였다.
연세대의 17점 중 15점이 이주영 손으로 만들어졌다. 이주영이 직접 10점을 책임졌고, 위진석의 골밑 득점과 최영상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나머지 2점은 최영상의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이었다.
끌려가던 흐름을 연세대로 되돌린 이주영은 이날 18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리플더블에서 어시스트 1개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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