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돌아와야 할 것 같다" 진짜 MLB 생활 끝장인가…'유령 포크' 어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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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정말로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는 메이저리그(MLB)에서의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걸까.
센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4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1회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살 스튜어트에게 스리런 홈런(14호)을 얻어맞고 3점을 헌납했다. 이어 너새니얼 로우에게도 잘 맞은 타구를 허용했으나 그나마 중견수 A.J. 유잉이 호수비로 타구를 건져내며 센가를 도왔다.
그럼에도 센가는 안정을 찾지 못했다. 2사 후 이번에는 스펜서 스티어에게 좌월 솔로 홈런(11호)을 맞고 1회에만 4점을 헌납했다. 신시내티의 승리 확률이 1회임에도 84.7%까지 치솟았다.
그나마 2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3회와 4회에 볼넷을 하나씩 내줬으나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이지는 않고 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투구 수가 82개에 다다르면서 4회를 마치고 센가는 마운드를 내려갔다.
센가의 부진 속에 타선도 침묵하면서 메츠는 3-5로 졌다. 패전 투수가 된 센가의 올 시즌 성적은 6경기 24이닝 5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MLB 데뷔 후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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