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강지훈 “최원혁 선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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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2026년 4월 중하순에 진행했으며, 바스켓코리아 2026년 5월호 웹진에 게재됐습니다.
2025년 한양대엔 4학년이 없다. 3학년도 3명뿐이다. 중심을 잡을 최고참이 없는 가운데, 3학년 강지훈은 주장으로서 어느 때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4학년이 없어도 '우린 잃을 게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악착같이 뛰고 있어요. 그렇지만 중심을 잡아줄 고참이 없어서 흔들렸을 때 확 무너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평소에 토킹을 더 많이 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한층 더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롤 모델로는 최원혁을 지목했다. 강지훈은 “(최원혁은) 항상 파이팅 넘치는 자세로 팀의 분위기와 에너지 레벨을 올리는 선수예요. 1대1 수비할 땐 스텝도 스텝이지만, 힘이 좋으신 것 같아요. 볼을 못 잡게 길 자르는 것도 눈여겨보고 있어요”라며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올 시즌을 위한 동계 훈련은 잘 소화했나요?
네. 몸이 튼튼해서 잘 다치지 않아요. 성실하게 훈련했어요. 가드로서 볼 핸들링과 리딩을 집중적으로 연습했고, 슛도 정말 많이 던졌어요.
(인터뷰 당시) 대학리그 초반 5경기를 마쳤어요.
2승 3패를 거둬서 조금 아쉬워요. 상명대와 명지대 경기에선 준비했던 게 잘 나왔지만, 그 뒤로 중앙대-연세대-동국대와의 경기에서 내리 패했어요. 준비했던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고, 자신이 하려고 했던 플레이를 못 한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경기(경희대전) 준비를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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