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은 살아난 건가요?”→“네”…6월 OPS 1.141, 아데를린 없어 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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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이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다시 4위로 올라섰다. 안심할 수는 없다. 계속 이겨야 한다. 꽤 큰 ‘동력’이 있다는 점이 반갑다. 부진에서 벗어난 나성범(37)이 주인공이다.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가 떠났기에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나성범은 올시즌 62경기 나서 타율 0.282, 11홈런 31타점, 출루율 0.378, 장타율 0.502, OPS 0.880 기록 중이다. 부활을 알리는 중이다.
KIA 나성범이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3~2025년 3년간 242경기 출전했다. 평균 80경기 정도다. 2024년 가장 많이 뛰었는데 102경기다. 부상이 자꾸 닥쳤다. 선수도 힘들었고, KIA도 애를 먹었다. 2026년은 아니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성적도 나온다. 필요하면 시즌 중에도 타격폼을 바꿀 정도로 공을 들였다. “바꾸면 많이 어색하다”고 했지만, 잘하기 위해 못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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