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네덜란드에 극적 무승부 만든 일본 향해 "투혼이 만든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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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유럽 강호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일본 축구 대표팀이 외신에 호평을 받았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미국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전반을 0-0으로 득점 없이 마친 일본은 후반 6분 버질 반 다이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2분 나카무라 게이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19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실점하며 다시 한 번 리드를 내준 일본은 후반 43분 카마다 다이치의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이에 영국 매체 'BBC'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경기 중 하나였던 이번 경기는 초반엔 다소 느린 흐름이었지만, 후반전 들어선 명승부가 펼쳐졌다. 일본의 투혼이 만든 결과물이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일본은 지난 3월 영국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FIFA랭킹을 18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 한순간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끈질긴 투혼과 회복력, 그리고 공격 본능으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고 덧붙였다.
F조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따낸 일본은 이제 21일 튀니지와의 2차전을 치른다.
튀니지를 상대한 뒤엔 26일에 스웨덴을 만나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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