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되는 축구' 안산그리너스, 임규민·박지민과 함께 고려인동포 어린이들과 축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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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가 고려인동포 어린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은 지난달 20일 안산시 소재 석수골 운동장에서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고려인동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임지민과 박규민이 참여해 기본기를 지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어린이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프로 선수들과 축구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몸풀기와 패스·드리블 훈련, 레크리에이션 게임, 미니 축구게임 순으로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선수들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를 익힌 뒤 미니 경기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어린이들에게 구단 굿즈를 전달했다. 해당 굿즈는 '2026년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임지민, 박규민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하며 저희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라며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최혁수 실장은 "아이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안산과 사업을 지원해 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밀착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에 따르면 구단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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