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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이 짚은 롯데 외야진 교통정리…"FA? 황성빈, 잠재력 절반도 안 터져…중견수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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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DB / 이대형 야구 해설위원

출처:MHN DB / 이대형 야구 해설위원

(MHN 황혜성 기자) 이대형 SPOTV 해설위원이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9)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대형 위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퍼소닉이대형'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롯데의 중견수 보강 문제와 황성빈의 활용 방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성빈은 올 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461타수 133안타), 38타점, 72득점, 55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도루 부문 1위에 오르며 생애 첫 도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시즌 중 허벅지와 종아리 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풀타임 출전에는 실패했다. 여기에 타구 판단과 송구 등 수비에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주전 중견수로서의 안정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은 "황성빈 선수가 다른 팀에 중견수로 있으면 피곤할까요, 안 피곤할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물론 황성빈 선수가 최근 몇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고 부상도 좀 있었다"면서도 "상대 팀으로 만난다고 했을 때 나는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위원은 롯데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새로운 중견수를 영입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외야진 교통정리 문제를 짚었다.

그는 "구단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FA 중견수를 영입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외야 교통정리는 어떻게 할 거냐"며 "레이예스, 윤동희, FA 선수가 있으면 황성빈을 그냥 대주자로 쓰겠다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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