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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3연패, 월드컵 휴식기 앞두고 분위기 반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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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서진수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서진수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충청투데이 정현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3연패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아직 올 시즌 홈 무승 고리를 끊지 못한 대전은 이제 한 달 반의 재정비 시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대전은 지난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 15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로써 시즌 성적 4승 4무 7패로 10위까지 내려간 대전은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휴식기에 접어들게 됐다.

 

먼저 지난 12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전은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서진수, 디오고 등을 앞세워 10개의 슈팅을 쏟아부으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특히 전반 45분 디오고의 날카로운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은 서진수의 왼쪽 측면 크로스가 다시 디오고의 헤더로 이어졌지만, 공은 골키퍼 손과 크로스바를 연달아 맞고 튕겨 나왔다. 직후 서진수가 다시 한번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루빅손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이마저도 골키퍼의 선방과 크로스바에 막히며 탄식을 자아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주앙 빅토르가 맞이한 두 번의 연속적인 일대일 찬스마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대전은 후반 막판 강원 아부달라와 김대원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무너져, 원정 3연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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