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이윤미의 32점 마스크 투혼 “전 경기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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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윤소현 인터넷기자] 이윤미가 코뼈 골절을 안고도 쾌조의 경기력을 보였다.
청주 KB스타즈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베트남 국가대표팀(이하 베트남)과의 맞대결에서 91-47로 승리를 거뒀다. 이윤미는 32분 48초 출전하여 3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이윤미는 “상대가 누구든, 초반부터 밀어붙여서 우리 경기를 하자고 했는데 상대에게 밀려다닌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스크를 끼고 경기를 소화한 이윤미다. 지난달 29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코뼈 부상을 당한 여파다.
부상 상태를 묻자 “골절이다. 휴식일에 뼈를 맞추려고 했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낫는 게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다가오는 시즌을 마치고 수술하는 걸로 정했다. 마스크를 끼고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팀내 가장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윤미다. 리바운드의 특성상 몸을 부딪혀야 한다. 마스크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윤미는 “마스크를 끼면 리바운드 과정에서 위를 볼 때 불편하다. 그러나 내 장점은 리바운드고,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맡을 수 있는 역할이 없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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