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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점심시간을 축구로 채우다…수원 FC, 중학교 5곳 찾아가 '런치풋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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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직접 수원시 내 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축구로 채웠다.

 

수원 FC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삼일중, 송원중, 대평중, 영동중, 숙지중 등 5개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6 수원 FC 런치풋살'을 진행했다. 런치풋살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학교 운동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운영되는 미니 축구 대회로, 학교당 8개 팀씩 총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5일 동안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원 FC 선수들도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삼일중학교에서는 이 학교 출신인 문정우, 백경, 최준영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다른 학교에서는 강윤구와 최륜성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원 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캐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 K리그2 30라운드 충남아산 FC전 홈경기에 런치풋살에 참가한 5개 학교의 학생 200여 명을 초청했다. 각 학교 대회의 우승·준우승팀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서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조은배 수원 FC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잠깐이나마 축구를 통해 활기차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이런 프로그램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서 구단과 지역 청소년들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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