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어게인'은 NC였다!...2년 만에 엔팍 복귀, 연봉 5000만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 조회
- 목록
본문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1승씩을 주고 받고 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와 NC는 위닝시리즈를 위해 각각 박세웅과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운다.NC 다이노스 손아섭이 5회초 2사 2루 우익수 오른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6.02 / foto0307@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8)을 영입했다.
NC는 27일(화)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손아섭 선수와 연봉 5,000만 원에 계약했다.
NC 다이노스 임선남 단장은 “손아섭 선수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 우타자 중심으로 구성된 타선에 좌타 자원으로서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베테랑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아섭은 “NC 다이노스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아섭은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올해 한화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 됐던 손아섭은 올해 1,2군을 오갔고 54경기 타율 2할3푼6리(157타수 37안타) 1홈런 15타점 OPS .581의 성적에 그쳤다. 와일드카드결정전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출장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시작부터 아쉬움이 짙었다. 3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차가운 현실과 마주했다. 결국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고난 뒤 한화와 1년 1억원이라는 계약을 맺었다. 3000안타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고 최다안타 신기록을 경신한 첫 주자였지만 부침을 거듭했고 결국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롯데에서 NC로, NC에서 한화로, 그리고 한화에서 두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어느덧 저니맨 신세가 됐고 이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FA가 아닌 방출선수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된 손아섭에 대한 수요는 있다. 손아섭의 고향팀 롯데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NC도 관심을 표명했고 결국 다시 손아섭과 NC는 개졀합했다.
NC와 손아섭은 꽤 궁합이 괜찮았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해 15시즌을 보낸 손아섭은 2021년 시즌이 끝나고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고 NC와 4년 64억원에 계약했다. 나성범을 KIA로 떠나보낸 NC는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박건우, 그리고 롯데 이미지가 강했던 손아섭까지 영입했다. 조금씩 내리막길을 걷는 듯 했던 손아섭은 NC에서 부활했다.
2023년 역대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신기록을 달성했고 2024년에는 당시 박용택의 최다안타 신기록까지 경신했다. 손아섭 역사의 순간을 NC와 함께했다. 아울러 2023시즌, 주장으로서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며 리더십도 인정을 받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