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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경기 중 팬과 언쟁한 PHI 르브론…"나는 서부 출신이 아냐" 황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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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욕과의 NBA 정규리그 개막전 중 팬과 언쟁하는 필라델피아 제임스(위)의 모습.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나는 서부 출신이 아니다"라며 황당해 한 거로 알려졌다. 사진=ESPN SNS

21일 뉴욕과의 NBA 정규리그 개막전 중 팬과 언쟁하는 필라델피아 제임스(위)의 모습.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나는 서부 출신이 아니다"라며 황당해 한 거로 알려졌다. 사진=ESPN SNS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42·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팬과 황당한 설전을 벌여 이목을 끌었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제임스가 뉴욕 닉스와의 개막전 도중 팬과 유쾌한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라고 조명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2026~27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106-100으로 역전승했다.

이 경기는 새 시즌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제임스의 데뷔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날 1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으로 팀의 역전승을 합작했다. 경기 중엔 센터로도 활약하는 등 빠르게 팀 적응을 마친 모양새다. 타이리스 맥시(28점), 제일런 브라운(19점 8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매체가 주목한 건 경기 중 분노한 제임스의 모습이었다. 2쿼터 막바지 제임스가 코트 바로 앞 열에 앉은 팬과 격렬하게 말을 주고받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 속 제임스는 뉴욕 팬을 향해 "네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이어 "나는 서부 해안 출신이 아니다. 나는 오하이오 출신이다. 중서부가 아니라 오하이오 출신"이라고 강조한 거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장에서 팬들은 그를 향해 "우리는 너를 원하지 않는다"고 외친 거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클러치 포인트'는 "제임스가 정확히 어떤 팬을 향해 이 말을 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결코 적대적이거나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단지 제임스와 코트사이드에 자리한 닉스 팬들 사이에서 오간 가벼운 농담이자 트래시토크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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