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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건, 즈베즈다 5-1 대승 속 인상적인 활약…드리블·침투·왼발 슈팅까지, 출전 시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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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출처: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MHN 최유한 기자) 김예건(18)이 루차니전에서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과감한 드리블과 간결한 패스, 적극적인 공간 침투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짧은 출전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자신의 장점을 보여줬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차니를 5-1로 꺾었다. 슈팅 수에서 36-4로 앞설 만큼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붙였다.
 

출처: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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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예건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다. 왼쪽 측면에서 김예건은 공을 받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고, 공을 잡으면 빠른 방향 전환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후반 22분에는 측면에서 공을 받은 뒤 부드럽게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수비가 앞을 막아섰지만, 짧은 터치로 방향을 바꾸며 슈팅 공간을 만들었다. 슈팅은 수비에 막혔으나 좁은 공간에서 상대를 따돌리고 직접 마무리까지 가져가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도 움직임이 좋았다. 김예건은 측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중앙으로 파고들거나 다시 바깥으로 빠지며 패스를 받을 자리를 찾았다. 동료에게 공을 내준 뒤에는 곧바로 빈 공간으로 침투했고, 패스가 연결되지 않으면 다시 측면으로 이동해 공격의 폭을 넓혔다. 직접 공을 잡지 않더라도 상대 수비를 끌어내며 동료가 활용할 공간을 만드는 모습이었다.

 

후반 32분에는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침투해 패스를 받은 뒤 원터치로 동료에게 연결했다. 이어진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인 침투와 빠른 패스 판단이 돋보였다.

후반 33분에는 안쪽으로 파고든 뒤 다시 측면으로 빠져나왔다. 김예건을 따라 상대 수비가 이동하면서 동료에게 크로스 기회가 열렸고, 이바니치의 크로스를 오스만 부카리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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