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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또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야고 16호골’ 울산, 부천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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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안방에서 부천FC를 누르고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서 이진현과 야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50점으로 2위를 사수하며 파이널A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이동경은 시즌 두 번째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4도움, 2026시즌 31경기 11골 12도움) 행진을 이어갔다. 간판 공격수 야고 16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8경기 무승(2무 6패) 늪에 빠진 부천(승점32)은 11위에 머물렀다.

홈팀 울산은 3-4-3을 가동했다. 이진현-야고-이동경이 전방에 배치됐고, 조현택-보야니치-이규성-최석현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영권-토마스-정승현이 스리백을 구축,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부천 역시 3-4-3으로 맞섰다. 김승빈-박정인-김민준이 공격을 맡았고, 조성준-카즈-성예건-티아깅요가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홍성욱-백동규-정호진이 수비를 책임졌고, 김형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동경의 왼발을 장착한 울산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하지만 부천이 전반 15분 깜짝 선제골을 뽑아냈다. 울산 아크 정면에서 박정인이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문을 갈랐다. 울산 유스 출신 박정인이 친정에 비수를 꽂으며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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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한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23분 이동경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야고가 부천 아크 정면에서 반칙을 얻었다. 24분 김영권의 왼발 프리킥이 벽을 강타했다.

울산이 전반 27분 동점을 만들었다. 아크 대각 먼 거리에서 이동경이 왼발로 프리킥을 올렸다. 혼전 상황에서 볼이 야고를 맞았고, 흐른 볼을 정승현이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주심이 온필드리뷰로 오프사이드 여부(야고 득점 관여)를 확인,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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